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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11 15:35:30
  • 최종수정2021.03.11 15:35:39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는 11일부터 21일까지 '2021년 제천시 집콕 생활과학교실'을 제천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통대 과학문화진흥센터의 제천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제천 전역의 16여개 교육장소에서 과학교실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과학실험 꾸러미와 교재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발송하고 온라인수업으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과학교육의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19 여건에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빛의 성질을 알아보는 분광기와 렌티큘러 액자 만들기, 생태계와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생태계피라미드와 동물분류학자 체험하기 등을 운영한다.

제천시 생활과학교실은 1기 수강생을 모집해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생활과학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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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