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농기센터,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과정 교육

  • 웹출고시간2021.03.11 13:12:59
  • 최종수정2021.03.11 13:12:59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들이 약용작물 산업관리사과정 교육을 받은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생활개선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을 위한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과정을 개설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7일까지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약용작물의 기초·특성, 음양오행의 원리 등 이론교육과 십전대보탕, 쌍화탕, 경옥고 등을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박유순 생활자원팀장은 "약용작물 산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생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