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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 조직 정비

수석부위원장에 김창성 前 청주 JC회장
정책실장에 최진현· 수석대변인에 박한석
엄태영 도당위원장 "깨어나는 도당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21.03.10 18:06:09
  • 최종수정2021.03.10 18:06:09

박한석, 김창성, 최진현씨.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10일 4·7 재·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주요 당직자 48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하는 등 조직을 정비했다.

수석부위원장에는 청주 JC회장을 지낸 김창성(54) 신흥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에는 이옥규(55) 충북도의원과 이유자(50) 전 청주시의원, 조보영(64) 충주시의원, 박헌영(39) 전 청년위원장, 이강옥(56) 청주향교어린이집 원장, 장동석(46) 충북약사협회 총무위원장, 채수민(56) 청주시 재향군인회장이 자리했다.

정책실장에는 최진현(49) 전 청주시의원이, 수석대변인은 박한석(49) 전 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엄태영 도당위원장은 "당직 인선을 통해 새로운 도당, 깨어나는 도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인선은 당헌·당규에 부합하는 인선이 되도록 했으며, 젊은 층 당직자들을 전면배치하여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도당은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인재 발굴과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끊임없는 쇄신을 통해 반드시 승리하여 충북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모든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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