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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인회, 경로당 이용 홀몸노인 위한 구강청결제 지원

  • 웹출고시간2021.03.09 17:44:19
  • 최종수정2021.03.09 17:44:19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청주 흥덕청원구지회 신성휴 사무국장과 고미희 경로부장이 9일 홀몸노인 및 고령 노인 지원물품인 구강청결제를 받아들고 있다.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을 위해 구강청결제 9천팩을 12개 시·군·구지회에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구강청결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후원한 물품이다.

칫솔을 대체할 수 있는 고체형 구강철결제로 노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다.

충북노인회는 고령의 노인들이 올바른 칫솔 양치를 하기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고체형 구강청결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물품은 경로당 회원 중 홀몸노인이나 고령 노인 9천명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1팩씩 지급된다.

충북노인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이와 함께 노인 대상 구강청결 관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홍 노인회 충북연합회장은 "도내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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