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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9 17:19:12
  • 최종수정2021.03.09 17:19:12
[충북일보] 청주시가 수해복구 조기 완공을 목표로 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집중호우와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곳은 △오창읍 양지리 산25 △오송읍 공북리 411-1 △미원면 계원리 산9 △미원면 운암리 산 49 등 4개소다.

시는 산사태 피해를 입은 4개소에 대해 지난해부터 실시설계용역과 공사를 발주했다.

공사면적은 약 0.88㏊이며, 공사금액은 1억3천만 원 규모다.

주요 작업공종은 골막이, 기슭막이, 나무식재 등이며, 산림피해지의 복구와 재해예방을 목표로 한다.

시는 동절기 공사 때 하자 우려로 인해 공사를 정지했던 사업을 재착공해 농번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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