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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9 16:22:43
  • 최종수정2021.03.09 16:22:43
[충북일보] 청주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가 지역 청년 창업가들에게 창업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공간지원사업'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공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주지역 청년 창업기업에게 공간(월 이용료 5만 원)과 OA기기·보안·인터넷 회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싱크대·냉장고·전자레인지·복합기·팩스기 등이 있는 공유공간도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공간은 1개실 당 11.8~15.1㎡ 면적으로, 4개실로 구성됐다.

입주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갱신을 위한 소정의 자료를 제출하면 6개월씩 3회 연장(최대 2년) 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26일까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http://youthspace5959.com)를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만 19~만 39세)으로, 청주에 본사를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창업 2년 이내 기업이나 예비창업자(팀)이다.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이 더 나은 창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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