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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에 김병태 당선

충청북도 2021년 시·군 이·통장연합회 임원 선출

  • 웹출고시간2021.03.09 11:02:38
  • 최종수정2021.03.09 11:02:38
[충북일보] 충주시 이·통장협의회 김병태(64) 회장이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장에 당선됐다.

충북지부는 최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향후 2년간 충북도 이통장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김병태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16년 동안 동량면 운교 1리 이장을 역임하고 2019년부터 충주시 이통장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해왔다.

김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 속에서 충북도 이통장들의 대표라는 중책을 맡겨준 데 감사와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함께 당선되신 임원진과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황은준(49·청주시), 권병기(52·제천시) 씨가 부회장에 선출되는 등 김 회장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충북도 이통장협의회를 이끌 5명의 임원진이 선출됐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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