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08 16:58:23
  • 최종수정2021.03.08 16:58:23
[충북일보] 청주시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지원 신청을 1차 접수한다.

시는 1·2차에 각각 250억 원, 3차에 100억 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 원 등 700억 원 규모를 편성해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 부터 최고 5억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융자금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을 보전해 준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 된 제조업,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업체다.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시 기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043-201-1422).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