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품바 패션 아트전'

오는 4월30일까지 '품바패션쇼' 작품 전시

  • 웹출고시간2021.03.08 13:27:15
  • 최종수정2021.03.08 13:27:15

음성 품바패션아트전에 전시된 작품.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품바재생 예술체험촌에서 '품바패션 아트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음성품바축제 20주년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무대에 올랐던 품바패션쇼 작품 22점을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전시작품은 품바의상 이미지 공모전을 바탕으로 현대 트렌드에 맞춰 품바옷에 대한 고정관념 탈피와 새로운 패션 이미지를 제시한다.

품바 옷은 버려진 옷 등을 사용해 제작한 의상인 만큼 체험촌의 재생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품바재생 예술체험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추억을 남기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강희진 품바재생예술체험촌 운영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품바재생 예술체험촌은 기획전 종료 후에도 포토존을 만들어 품바 의상을 전시,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지정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품바재생예술체험촌(043-873-03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