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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일본 유학생 대상 다양한 편의 서비스 제공

무료 수하물 50kg·추가 20% 운임 할인·도심 셔틀버스 운영 등

  • 웹출고시간2021.03.07 15:59:00
  • 최종수정2021.03.07 15:59:00
[충북일보] 티웨이항공이 이달 27일까지 일본 노선을 예약하고 탑승하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항공권 특별 할인과 무료 수하물 50kg 제공 등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재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4월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출국하는 유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위탁 수하물 20kg 가방 2개, 기내 수하물 10kg 가방 1개 등 총 50kg의 무료 수하물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 과정 중 탑승자 정보 입력 단계에서 개인신분 할인을 '유학생'으로 선택하면 운임의 추가 2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중 예약 취소 1회, 예약 변경 2회까지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벤트 운임 이상의 항공권 구매 시 탑승일 수속 마감 전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 앱을 통해 여정을 변경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유학생 적용 혜택은 인천공항 카운터에서 증빙서류 확인이 가능한 경우만 이용할 수 있다. 증빙서류는 비자, 재류카드, 재류자격인정증명서 중 '유학' 또는 '워킹홀리데이' 목적으로 표기된 경우 인정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심,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도심까지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운임 이상 구매 시 이용 가능한 혜택으로, 항공권 구매 후 출발 1일 전까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학생들이 편리하고 실속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꼭 필요한 혜택들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별 니즈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이는 티웨이항공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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