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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12일까지 168명 접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1.03.07 15:04:37
  • 최종수정2021.03.07 15:04:37

충주시립도서관이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유아자료실 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립도서관은 영유아 1∼7세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상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본관과 봉방작은도서관, 서충주 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기가 책을 매개로 상호 교감하는 계기를 만들고 아동이 건강한 인성으로 자라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 공감하는 '부모랑 아이랑', '베이비 마사지', 책을 즐겁게 읽어보는 '동화구연', '디자인씽킹과 미술 활동' 등 8개 강좌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다. 강좌당 7~12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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