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농연·한여농 제천시연합회 합동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농연 김성영, 한여농 류미정 회장, 농촌 및 여성농업인 위해 최선

  • 웹출고시간2021.03.07 14:58:04
  • 최종수정2021.03.07 14:58:04

한농연·한여농제천시연합회 김성영, 류미정 회장이 합동취임식을 갖고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한농연·한여농제천시연합회가 지난 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합동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천시 한농연 및 한여농 제13·14대 이·취임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김동영 농협중앙회제천시지부장, 홍성규 한농연충북도회장, 박희남 한여농충북도회장을 비롯한 각 연합회 회원이 참석했다.

한농연 김성영 회장은 "지난해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든 농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당부했다.

이어 한여농 류미정 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제천시와 제천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전임 회장은 제13대 제천시농민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돼 올해와 내년도에 농민단체협의회를 이끌고 심정숙 전임회장은 한여농충북도부회장으로 선출돼 여성농업인 권익 증진을 위해 봉사를 이어간다.

한편 신임 김성영·류미정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지인 및 회원들에게 화환을 대신해 쌀로 축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 51포, 화장지 11묶음, 라면 10박스를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