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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첫 수소자동차 충전소 다음달 준공

수소자동차 19대 구매 지원

  • 웹출고시간2021.03.07 14:43:37
  • 최종수정2021.03.07 14:43:37

이차영(사진 왼쪽) 괴산군수가 지난 5일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과 괴산읍 대사리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내 첫 수소자동차 충전소가 다음 달 문을 연다.

군은 지난달 한국가스기술공사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30억 원(국비 15억 원 포함)을 들여 오는 4월 준공을 목표로 수소충전소 1곳을 구축하고 있다.

괴산읍 대사리 314 일대 1천393㎡에 들어서는 수소충전소는 건축 면적 389.86㎡ 규모다.

충전 규모는 시간당 56㎏, 디스펜서 1기다.

충전능력은 시간당 승용차 10대, 버스 2대다.

수소연료전지자동차를 구매하는 주민에게는 1대당 3천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올해 19대의 차량 구매를 지원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지난 5일 이창흠 원주지방환경청장과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군수와 이 청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수소자동차와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 자리서 이 군수는 "집단취락지역이 인접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등 공공교육시설 인근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서면 절대 안 된다"며 "주민 생존권이 달린 만큼 정부 차원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불허해 달라"고 요청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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