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3.04 16:39:46
  • 최종수정2021.03.04 16:39:46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민간 소방방재 조직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 활동도 펼친다.

지원 자격은 청주시 흥덕구·서원구 내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주민으로, 만 20세 이상~만 50세 이하 시민 중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청주서부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재난대응과(043-249-9222)나 각 지역 119안전센터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개별 통보된다.

김상진 서부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단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2개대로 구성돼 323명이 활동 중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