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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종합평가 3관왕 달성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상호금융대상평가 장려상,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

  • 웹출고시간2021.03.04 13:18:02
  • 최종수정2021.03.04 13:18:02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 등이 2020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남제천농협
[충북일보] 남제천농협은 2020년도 각종 경영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남제천농협은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2020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3위를 달성하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신용사업을 중점 평가하는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여신자산 건전성을 평가하는 클린뱅크 '금'등급 인증서를 획득하며 종합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997년 3개 농협 합병(청풍농협, 수산농협, 덕산농협)이래 최고의 경사를 맞은 것.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1천100여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농협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통해 연간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남제천농협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자산건전성을 중요시하며 사업을 전개했다.

사업 부문별 TF팀을 구성해 특별추진운동을 실시했고 특히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고정자산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조합원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해 포장재 지원사업, 농약·영양제 보조사업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큰 성과를 거뒀다.

류승인 조합장은 "올해도 경제사업 활성화와 신용사업량 증대로 조합원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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