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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3 17:31:09
  • 최종수정2021.03.03 17:31:09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 등 8개 유관기관이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날 오후 2시 온라인(유튜브)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도와 각 기관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ICT 벤처·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SW지원 성장지원 △반도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지원사업 △수소, 이차전지, 태양광 등 사업에 대해 2021년 사업내용, 사업신청 방법 △기관별 연구장비를 활용한 지원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및 (예비)창업자 등은 별도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충북도 유튜브 및 참여기관별 홈페이지에 게시된 URL에 접속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사업소개 설명회 자료는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 파일로 게시하여 언제든지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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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