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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1년 상반기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한식조리기능사 외 9개 과목 강좌 개설

  • 웹출고시간2021.03.03 11:21:22
  • 최종수정2021.03.03 11:21:22
[충북일보] 옥천군이 수강생들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취미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옥천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나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8일부터 4월 2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강좌는 한식조리사 기능사 외 9개 과정이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2개 과정을 포함 모집인원은 총 142명이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보호 대상자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다만, 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상반기 교육은 4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14주 동안 진행된다.

수강자 A씨는 "지난 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서 교육의 공백이 길어져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에는 꾸준한 교육이 계속해서 이어지질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호연 복지정책과장은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기반과 사회참여를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만큼 교육을 통해 여성의 잠재 능력개발과 사회진출 기회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여성회관(043-730-3328)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oc.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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