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바이오헬스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 시작

바이오헬스 산업분야 10개 기업 선정
각 기업당 최대 500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3.03 11:07:16
  • 최종수정2021.03.03 11:07:16
[충북일보] 충주시는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 맞춤형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충주시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바이오헬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기업홍보 등 4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 소재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기업이며, 오는 26일까지 사업참가 기업 신청을 받는다.

모집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의 연구개발 과제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사업추진 역량 강화 방안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의 실수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바이오기업의 스케일업(scale-up)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