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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8일부터 '자신만만 역량강화'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1.03.03 10:45:20
  • 최종수정2021.03.03 10:45:20
[충북일보]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여성장애인역량강화프로그램인 '자신만만 역량강화' 대상자 10명을 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정서지원교육 및 교육강좌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타인과의 교류 증진과 자립기술훈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원예테라피, 스마트폰활용교육, 스피치교육, 지역사회시설이용 및 체험활동 등 총 16회기로 구성된다.

개인별 화보촬영을 포함한 평가회도 진행된다.

심현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현실에 대한 긍정적 수용과 역량을 가질 수 있으며, 나아가 사회에서 영향력을 창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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