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마을소식지 '함께하는 문의, 문의엔' 발간

함께 살아가는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담아

  • 웹출고시간2021.03.02 17:34:35
  • 최종수정2021.03.02 17:34:35

문의면 주민들이 2일 새로 발간된 마을 소식지 '문의엔'을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문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만수)와 구룡문화사업단(단장 이정옥)이 마을 소식지 '문의엔' 겨울호 2천500부를 발간·배포했다.

'문의엔'은 문의 마을의 행복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식지에는 문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소개와 2020년 문의면 단체들의 활동내역, 강변말 등 8개 마을의 특색을 소개한 '우리 마을은요?'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앞으로 사업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한 소통 매체로 마을 소식지를 계절별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만수 위원장은 "이번 소식지는 주민들에게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알리고, 문의면을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농촌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간했다"고 말했다.

문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본격화됐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복지회관 리모델링, 버스터미널 환경정비, 중심가로 경관정비, 구룡쉼터·구룡문화길 정비, 재난안전서비스 강화 등으로 추진된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