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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2 17:31:20
  • 최종수정2021.03.02 17:31:20

청주시 관계자들이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민간전문가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시장과 임택수 부시장,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보고회 이후 현재까지 진행된 민간전문가의 활동사항과 현재까지 진행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을 바탕으로 공공건축 정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춘규 총괄건축가는 6개월여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한 시청사 건립사업과 최근 성황리에 심사를 마친 청주365열린장애인돌봄센터 건립사업 등 29개 사업에 대한 민간전문가 활동사항에 대해 보고했다.

공간환경전략계획수립용역 연구원인 김미연 청주대학교 교수는 청주시의 지표변화 및 현황분석 등을 통해 원도심을 중점추진권역으로 설정하고, 각 공간별 전략계획을 제안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민간전문가의 활동방향과 참여 채널 다양화, 공간별 전략계획의 실행력 확보 방안 등은 면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공공건축 정책 방향에 반영된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4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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