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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2 18:00:50
  • 최종수정2021.03.02 18:00:50
[충북일보] 청주서원도서관이 책과 사람이 모이고 소통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2021년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회원 모집 동아리는'多 책','글여행', '책속으로 들어간 엄마들' 3개 반으로, 각 15명씩 모두 45명이다.

각 동아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선정도서를 미리 읽고 독서토론과 독후감 쓰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多 책'은 최혜정 멘토와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모임 선정도서는 '인간의 대지'(생텍쥐페리 저)다.

'글여행'은 박명애 멘토님과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18회 진행되며, 첫 모임 선정도서는 '마음 챙김의 시'(류시화 엮음, 수오서재)다.

'책 속으로 들어간 엄마들'은 고현주 멘토님과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모두 9회로 진행된다. 첫 모임 선정도서는 '역사의 쓸모'(최태성 저, 다산초당)다.

참여 신청은 청주서원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043-201-4183).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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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