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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2 16:59:31
  • 최종수정2021.03.02 16:59:31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IP창업Zone' 교육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P창업Zone'은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과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생은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창업 트랜드 분석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창업 아이템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성공하는 프레젠테이션 전략 △지원사업 공모전략 등으로 총 40시간 운영된다.

수료생들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 출원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외부전문가 1:1 자문 지원 △창업자 후속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기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교육을 운영해 교육 수료자에게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2021년 스타트업 스쿨'사업화 자금 신청 자격을 얻게 된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minkm81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되며, 교육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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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