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이달 8일까지 접수

11개 작품 선정…상금 1천400만 원 지급

  • 웹출고시간2021.03.02 15:05:20
  • 최종수정2021.03.02 15:05:20

괴산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관광기념품 공모전' 작품을 오는 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괴산을 대표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 추진한다.

군은 △콘텐츠(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특산물 등) △고유특성(역사, 문화, 전통 등) △캐릭터 등을 활용해 제작한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지역·문화·관광홍보에 열정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업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상품판매가격 기준 2만 원 이하 작품, 2만~5만 원 이하 작품 두 가지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단체)당 3개 작품 이하로 출품할 수 있다.

다만 국내외에 이미 상품화된 유사품과 모방품,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저작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작품, 양산이 어려운 작품은 응모를 제한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상금 300만 원) △금상 2점(각 200만 원) △은상 2점(각 150만 원) △동상 2점(각 100만 원) △장려상 4점(각 50만 원) 등 모두 11개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1천4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