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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02 13:49:42
  • 최종수정2021.03.02 13:49:42

영동소방서는 2일 전통시장 입구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2일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량 4대와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입에 어려움이 있는 전통시장 등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 긴급차량에 대한 양보의식 제고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및 소방차 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단속 계도활동 △소방차 우선통행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홍보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계도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내 가족 및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골든타임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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