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3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처리

  • 웹출고시간2021.03.02 11:11:55
  • 최종수정2021.03.02 11:11:55
[충북일보] 충주시의회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5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54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3건에 대해 처리한다.

이번 본회의에서 상정된 △충주시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주시 아동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충주시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 △충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 안건 5건을 시민의 복지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면밀하게 심사할 예정이다.

천명숙 시의장은 "시민을 위한 주요 시책들이 당초 계획대로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시의회가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3일간의 짧은 일정인 만큼 상정된 안건 모두 더 세심하게 살펴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