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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해 첫 아이 탄생…주민들의 정성 담은 선물 전달

  • 웹출고시간2021.03.02 10:35:31
  • 최종수정2021.03.02 10:35:31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가 2일 지역 내 첫 출생신고 접수에 따라 출생아를 위한 기저귀를 전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에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주민들의 따스한 선물이 이어지고 있다.

교현2동주민자치위원회는 2일 지역 내 첫 출생신고 접수에 따라 출생아를 위한 기저귀 전달식을 진행했다.

'신생아 기저귀 전달' 사업은 교현2동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교현2동의 새로운 식구를 축하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출산 장려를 돕기 위해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영철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우렁찬 목소리로 새해의 희망을 알려주는 아기에게 다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교현2동에서 기쁨이 가득한 날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올해 첫 신생아 출산가정을 위한 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출생아 축하금 전달사업'은 소태면협의체에서 올해 신설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새 생명 탄생을 응원할 계획이다.

박창수 위원장은 "소태면의 새 식구가 탄생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내 일처럼 마음이 두근거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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