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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꾸린다

기획단 운영 위한 TF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1.03.01 15:56:13
  • 최종수정2021.03.01 15:56:13
[충북일보] 청주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6일 기획단 운영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박종효 시민협력관의 주재로 정책기획과, 경제정책과, 기후대기과 등 주요 7개 부서장·팀장들과 녹색청주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해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의 향후 운영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회의 내용은 △거버넌스로서의 탄소중립 논의 활성화를 위한 주요 핵심의제 발굴과 부서간 협조체계 구축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점검 △의회와의 협조 △탄소중립 시민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기능 역할 수행 등이다.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은 △산업 △교통 △도시·건축 △환경·산림 △농업·축산 △자원순환 등 6개 분야로 구성된다.

박종효 시민협력관을 단장으로 집행부와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민·관 합동 10인 내외로 정식 추진기구를 발족하기 전 임시 거버넌스 성격으로 운영된다.

박 단장은 "탄소중립 실현은 시 전체의 현안으로 타 부서와의 협업과 의제 발굴을 통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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