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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플라스틱 줄이기 '고고 챌린지' 동참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 환경 지키기" 당부

  • 웹출고시간2021.03.01 13:08:04
  • 최종수정2021.03.01 13:08:04

이상천 제천시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나서고 있다.

[충북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이 탈 플라스틱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위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4일 환경부에서 시작된 고고챌린지는 SNS를 통해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다짐한다.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이상천 시장은 '배달음식 주문할 때 일회용기 사용 거절하고, 다회용기 사용 실천하고'의 문구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의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폐플라스틱 혼합배출로 인한 재활용품 품질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클린하우스를 두고 재활용품 품질 개선사업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하는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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