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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사 공개 모집

총 19개 과정 19명 강사 통해 7월까지 활동

  • 웹출고시간2021.03.01 13:13:30
  • 최종수정2021.03.01 13:13:30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소속 강사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이 군민 잠재능력 개발과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 계기 마련을 위해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정규프로그램 14개, 학점은행제이며 5개 등 총 19개 과정에 19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분야 전문가 또는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이며 강사 지원자는 이력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5일까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채용된 강사는 올 상반기(2021년 4월∼7월)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올해 정규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스페인어, 부동산 경매, 생활풍수, 포토샵 등 10개 과목을 신설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비대면 수업과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대면 강의 강사 되기, 재무제표 분석과정 등으로 과목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수강생들의 욕구충족에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주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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