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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 보고회 개최

지역발전 견인 혁신성장 사업 발굴 본격화

정부예산 2차 발굴사업 총 77건 1천849억 원

  • 웹출고시간2021.03.01 13:13:41
  • 최종수정2021.03.01 13:13:41
[충북일보] 제천시가 최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2차 발굴 및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2차 발굴한 사업은 신규사업 35건 514억 원, 계속사업 42건 1천335억 원 등 총 77건 1천849억 원이다.

대상사업은 △2022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제천 체육관 건립사업 △농촌협약 체결(제천시↔농식품부) △농촌지도기반 조성사업 △백운면 화당, 덕동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시민 소득증대와 밀접한 고부가가치 사업, 지역발전을 견인할 혁신성장 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예산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을 발표해 사업에 대한 매월 부서별 자체평가 실시 및 격월 심사분석 보고를 통한 종합적인 분석으로 부진한 사업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타당한 논리 개발과 체계적인 추진전략 수립,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3월부터 목표 달성을 위해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북도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발굴 대상 사업이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행정절차 이행, 충실한 대응논리 개발 등 공직자 모두가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 하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심사분석 100대사업을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과 일관성 있는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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