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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규영 보은교육장 취임

"겸손한 자세로 학생 눈높이에 맞춰 봉사"

  • 웹출고시간2021.03.01 13:10:34
  • 최종수정2021.03.01 13:10:34
[충북일보]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가장 겸손한 자세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겁게 봉사하고 섬기는 교육장이 되겠습니다."

연규영(사진) 보은교육장이 1일 취임했다. 연 교육장은 투철한 교육철학과 적극적인 소통방식으로 교육행정을 이끌어온 교육전문가다.

연 교육장은 보은 출생으로 1981년 오선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청주 대성초 등 8곳에서 26년 동안 교사로 재직하면서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힘썼다. 단천초 등 2곳에서 교감으로 근무한 후 탄부초와 한벌초, 봉덕초에서 교장을 역임했다.

연 교육장은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공모교장으로도 일했던 고향 보은에서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행복한 어울림 보은교육을 위해 기쁨과 슬픔, 성공과 실패, 환희와 고통 등 모든 것을 보은교육가족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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