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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5 17:12:41
  • 최종수정2021.02.25 17:12:41

이원성 신임 LX충북지역본부장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6대 신임 이원성(59·사진) 본부장이 25일 취임해 본부 3층 화상 회의실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원성 신임 본부장은 충북 괴산군 출신으로 청주대 지적학과를 졸업했다.

이 본부장은 1990년 충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충북도청 토지정보과장, 중앙지적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특히 공간정보업무 분야에서 업무역량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날 이 본부장은 "LX충북본부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국토중심 충북 플랫폼 구축에 직원들과 함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대내외적으로 발생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집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호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변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LX충북지역본부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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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