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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5 16:09:07
  • 최종수정2021.02.25 16:09:07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접수한다.

재병역판정검사는 처음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나 사회복무요원 대상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12월 31일까지 징집이나 소집되지 않은 병역의무자들이 5년이 되는 해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것이다.

올해 대상자는 2016년 현역·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고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징집이나 소집되지 않은 사람(2021년 징집·소집일자가 결정된 사람은 제외)과 2020년 이전 재병역판정검사 선발보류·연기자 중 그 사유가 해소된 사람이다.

희망자는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에서 병무청 간편인증·본인명의의 휴대전화·아이핀·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 등을 발급받을 수 없는 경우 가까운 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주민등록증 등 공적신분증을 제시한 뒤 신청하면 된다.

충북병무청 관계자는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직권으로 검사일자를 지정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본인선택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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