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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온택트(Ontact )민원 상담실 운영

도내 최초 쌍방향 비대면 영상상담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1.02.25 11:24:33
  • 최종수정2021.02.25 15:19:07

음성군이 영상장비와 컴퓨터를 활용해 온택트 민원상담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도내 최초로 '온택트(Ontact)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온택트 민원 상담실은 영상장비(웹캠, 헤드셋)가 있는 노트북이나 컴퓨터를 활용해 군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영상상담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행정수요 증가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춘 쌍방향 온라인 소통이다.

군은 디지털 기기가 없어도 민원실에 마련한 공간에서 노트북과 영상장비를 제공받아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영상상담은 음성군 홈페이지 주민참여에 마련한 '영상상담 예약'을 통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신청할 수 있다.

민원인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일대일 비대면 방식을 통해 민원을 상담하게 된다.

군은 시범운영을 거쳐 사이트 운영이상 유무 등을 확인 뒤 오는 3월 1일부터 '온택트 민원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쌍방향 온라인 소통으로 군민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온택트 민원상담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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