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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5 10:29:08
  • 최종수정2021.02.25 10:29:08

충주교육지원청 전경.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이 지난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성과관리 평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중 1위를 차지했다.

성과관리 평가는 조직·부서·개인 목표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업무 성과를 제고해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되고 있다.

주요성과지표(BSC점수)와 부서공통지표 평가 점수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충주교육청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실태 평가 점수, 충북교육재정 집행률, 중증장애인 기업제품 구매비율 등 8개 중 7개의 지표에서 100점을 받았다.

또 2020년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 우수지구 선정, 2020년도 민원행정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 2020년도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표창 실적으로 가점을 받기도 했다.

김응환 충주교육장은 "성과관리 평가결과 1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와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의 실현을 통해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해 함께 행복한 충주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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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