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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4 17:30:21
  • 최종수정2021.02.24 17:30:21
[충북일보] 신권호 4대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이 24일 취임했다. 임기는 올해부터 3년간이다.

앞서 4-H청주시본부는 지난 22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이·취임식과 이사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임하는 3대 임원진에게 재직 기념패를 전달한 뒤 취임하는 신임 회장을 비롯한 이성근 수석부회장, 김간영 사업부회장, 박종애 총무부회장, 송부용 조직부회장, 김지석·박준근 감사, 연규환 사무국장 소개를 진행했다.

4-H청주시본부는 청년4-H와 청소년4-H를 육성·후원하는 단체다. 지·덕·노·체 4-H이념과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모토를 가지고 청주시4-H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또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과 농심함양 과제교육, 청소년의 달 행사 등 청소년 교육을 위해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애월읍과 자매 결연지를 맺어 청주시 농산물을 홍보하는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신 회장은 "그동안 함께 힘내 4-H본부를 위해 활동해준 3대 임원진과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활동에 앞장서고 회원화합에 힘쓰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 4-H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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