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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해외 B2C 쇼핑몰 입점 충북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오는 3월 2일까지 신청… 충북도 소재기업 20개사 지원

  • 웹출고시간2021.02.24 17:12:47
  • 최종수정2021.02.24 17:12:47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24일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충북도 중소기업의 해외 B2C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해외 B2C 쇼핑몰 입점 충북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북도 소재 기업 20개사이며, 신청 기업은 입점 가능 품목 검토를 통해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선택한 해외 B2C 쇼핑몰에 입점하게 된다.

올해 사업은 충북도 기업 제품의 해외 시장 다변화와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한 개선이 이뤄졌다.

입점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기존 일본, 동남아 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러시아 지역까지 확장됐고, 입점 대상 쇼핑몰 수도 전년도 3개에서 10개로 확대됐다.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은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비대면 해외마케팅은 코로나19 속에서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청북도와 함께 충북도 수출기업의 비대면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업의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043-236-1171~3)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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