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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2막 세종시에서 펼치세요"

시, 올해 신중년 107명 대상 사회공헌 주선

  • 웹출고시간2021.02.24 15:16:50
  • 최종수정2021.02.24 15:16:50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 이른바 '인생 2막'을 펼치기를 꿈꾸는 만 50~69세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세종시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참가자가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와 단기 근로계약을 맺고 급여를 받는 '경력형 일자리 사업', 자신의 경력에 맞는 활동을 한 뒤 수당을 받는 '사회공헌사업' 등 2가지로 나뉜다.

경력형 사업은 △한국협동조합연구소 △도담도담 사회적협동조합 △휴먼에듀피아 등 3개 기관이 주관, 모두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회공헌 사업은 휴먼에듀피아가 주관, 참가자 60명을 모집해 30개 기관에서 활동토록 주선한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에는 사회공헌 84명, 경력형 26명 등 모두 102명이 참가했다. ☏044-300-4823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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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