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상공회의소,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자 모집

청년 목돈 마련과 중소기업 우수인력 고용 지원

  • 웹출고시간2021.02.24 13:26:26
  • 최종수정2021.02.24 13:26:26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가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의 경력형성과 목돈마련을 지원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의 우수인력 고용유지를 위해 정부가 지원한다.

청년·기업·정부가 각각 300만 원, 300만 원, 600만 원을 공동 적립하는 방식이다.

참여 청년들이 해당 기업에서 2년 근속하면 1천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생애 최초 취업자이거나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2개월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12개월을 초과했더라도 최종 피보험자격 상실일로부터 실직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는 신청 가능하다.

고교 또는 대학 재학·휴학 중인 자는 제외하며, 마지막 학기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 정규직 채용일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인 중소·중견(3년 평균 매출액 3천억 원 미만)업체는 참여할 수 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미만이라도 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 등 일부 기업은 신청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예산소진 시까지 상시 진행한다.

희망자는 워크넷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정규직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상의 회원사업팀(043-873-9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