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02.24 13:17:34
  • 최종수정2021.02.24 13:17:34
[충북일보] 보은옥천영동축협이 2020년 축협 '축산사업'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 139개 축협 중 1위를 차지했다.

축협은 전국 139개 축협을 대상으로 축산사업부문 경제사업 성장률과 컨설팅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우수조합을 선정하고 있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경제 사업으로 사료 6만t을 판매했고, 1·1·5운동 등 조합원 집합·개별 컨설팅을 통한 조합원 사양관리 기술향상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축협은 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2위에 올라 전국 우수조합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맹주일 조합장은 "올 한해에도 축산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