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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서비스 운영

복지사각지대 거주 가정 위해 1대1 맞춤 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21.02.24 13:16:00
  • 최종수정2021.02.24 13:16:00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부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교육·문화 서비스에 접근성이 낮은 복지사각지대 또는 도서·벽지지역 거주 다문화가정을 위한 1대1 맞춤형 방문교육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방문교육서비스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로 구분해 제공되며 기존 자녀생활서비스에만 적용됐던 본인부담금이 올해부터 한국어교육과 부모교육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후 소득 판정(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결과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50%이하(가형) 가정은 무상지원, 기준 중위소득 150%초과(나형) 가정은 소정의 본인부담금 납부 후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645-1996)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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