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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없도록 강력 당부

  • 웹출고시간2021.02.24 13:14:05
  • 최종수정2021.02.24 13:14:05

이상천 제천시장이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의 문구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이상천 시장이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화재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119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된 캠페인으로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자 진행 중이다.

자매도시인 이재준 고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상천 시장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의 문구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난방기, 전열기구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의 위험이 큰 만큼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다음 주자로 심규언 동해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서정일 제천소방서장을 각각 지목했다.

제천시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소방취약계층 2천세대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할 계획으로 '소방취약계층 1만 세대 지원'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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