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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그릴, 청풍면 결식아동 돕기 나서

홍현선 대표, "앞으로도 꾸준한 도움 이어갈 것"

  • 웹출고시간2021.02.24 13:13:11
  • 최종수정2021.02.24 13:13:11
ⓒ 제천시
[충북일보] 카우보이그릴 홍현선 대표가 지난 23일 제천시 청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결식우려 아동들을 위한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카우보이그릴은 제천 학현리에 자리 잡고 있는 텍사스 바비큐 전문점으로 곁들임 요리로 제공하는 빵의 판매 수익으로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홍 대표는 이날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분기별 30만원씩 지속적인 기탁의사를 밝혔다.

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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