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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SM새마을금고, 충주사랑 행복나눔 성금 1천만원 기탁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꿈 채움단' 지원

  • 웹출고시간2021.02.24 11:40:07
  • 최종수정2021.02.24 11:40:07

공홍석(오른쪽) 충주SM새마을금고이사장이 조길형 충주시장에게 행복나눔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SM새마을금고는 2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충주시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키다리아저씨 희망인재 '꿈 채움단' 지원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4년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의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한 뒤 매년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공홍석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매년 경로당 쌀 나눔 및 난방비, 교복비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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