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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2.24 11:39:17
  • 최종수정2021.02.24 11:39:17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진천군농업인대학 신청자를 모집한다.

내달 19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는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스마트팜(원예) 과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온실 시공·관리 △온실 온·습도 관리 △제어반 조작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농업예정자의 경우 신청 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07년 장미대학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3천702명의 정예전문농업인을 육성했다.

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열리는 강의는 △이론교육 △현장교육 △실습교육 △과제물제출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100시간 이상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인재육성팀(043-539-7523)에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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