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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면민장학회·원당장학회, 장학금 전달하며 지역인재 꿈 응원

  • 웹출고시간2021.02.24 10:22:04
  • 최종수정2021.02.24 10:22:04

영동군 학산면민장학회와 원당장학회 관계자들이 면내 성적 우수 대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민장학회와 원당장학회가 2021년도 학산면민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며 지역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군이들 장학회는 매년 지역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지역사회 결집을 위해 매년 힘을 합쳐 지역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도 학산면사무소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지역 학생들에게 총 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전형구, 정인수 회장은 "학산면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지역발전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후배들의 학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학환경 조성에 물심양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민장학회는 지난 2009년 설립하여 2021년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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