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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연대회의, 상임대표·공동집행위원장 연임·신임… 새 집행부 꾸려

  • 웹출고시간2021.02.23 18:35:26
  • 최종수정2021.02.23 18:35:26
[충북일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3일 '2021년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상임대표와 공동집행위원장을 새롭게 꾸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상임대표는 김배철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안건수 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오정란 청주여성의전화 대표·조성오 (사)두꺼비친구들 이사장(이상 연임), 허석렬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홍성학 충북교육발전소 대표(이상 신임) 등 6명이다.

감사는 이동원 (사)충북민예총 이사장이 맡게 됐다.

공동집행위원장은 김태윤 청주노동인권센터 소장·신경아 (사)두꺼비친구들 사무처장·신현주 청주YWCA 국장·이선영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이성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한용진 (사)충북민예총 사무처장 등 6명의 연임이 결정됐다.

새롭게 신설된 기후위기대응위원장은 이명순 생태교육연구소 '터' 사무국장이, 충북연대회의 사무국장은 이수희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국장이 각각 맡는다.

충북연대회의는 올해 △노동·인권·기후위기 등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사회 위기 대응전략 모색 △활동가 역량 강화 및 시민사회 조직문화의 변화와 실천 모색 등을 사업방향으로 잡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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