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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입학·졸업식 관련 연습비행 주민 협조 부탁

내달 2일 졸업식·17일 졸업 및 임관식

  • 웹출고시간2021.02.23 17:19:39
  • 최종수정2021.02.23 17:19:39
[충북일보] 공군사관학교가 73기 입학식과 69기 졸업 및 임관식과 관련해 8차례 연습비행에 나선다.

공사는 "25일부터 공사 인근 상공에서 공군 축하비행편대와 블랙이글스의 연습비행이 있다"며 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연습비행은 오는 3월 2일 예정된 73기 공군사관생도 입학식과 3월 17일 69기 공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서 생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군 축하비행편대만 참가하는 입학식 관련 비행은 입학식 당일인 3월 2일 오후 1시55분부터 2시10분까지 15분간 진행된다.

입학식 사전 연습비행은 25일 같은 시간대 진행될 예정이지만, 기상 악화 등으로 취소될 경우 26일로 연기된다.

공군 블랙이글스와 축하비행편대가 함께 하는 졸업식 관련 비행은 3월 17일 오후 2시45분부터 3시까지 15분간 이어진다.

졸업식 사전 연습비행은 3월 3일·4일·9일·11일·15일 등 5회에 걸쳐 같은 시간대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악화 등을 대비한 예비일은 연습비행일 다음날로 계획됐다.

블랙이글스의 지형관숙 및 안전확보를 위한 비행은 3월 3일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 별도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인근 상공 비행과 관련해 연습비행일과 행사 당일 발생할 비행음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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