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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잼·젤리로 맛본다

충북농업기술원, 가공식품 제조기술 특허 출원

  • 웹출고시간2021.02.23 15:58:09
  • 최종수정2021.02.23 15:58:09

충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이 팽이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을 만들고 있다.

[충북일보] 팽이버섯으로 만든 잼, 젤리 등 가공식품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날이 머지않았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팽이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제조방법'이 특허출원을 받았다.

팽이버섯은 우리나라 버섯 총생산량의 18.3%(2019년)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암,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 예방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팽이버섯은 주로 감칠맛을 주는 전골과 찌개용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 휴대가 편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공제품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가공식품 제조기술은 팽이버섯을 수증기로 쪄서 분쇄하는 공정을 거쳐 특유의 냄새를 저감시켜 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팽이버섯과 잘 어울리는 면역력에 좋은 블루베리, 사과, 인삼 소재를 접목해 생리활성과 기호성 향상의 잼과 젤리로 상품화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식품 소재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팽이버섯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관련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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